회사에서 영어 쓸 일이 자주 있는데 너무 딱딱하고 무례한 영어를 하고 있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유튜브를 찾아보던 차에구슬쌤의 유튜브를 알게 되었어요.
외국에서 직장 생활하셨던 분이라 업무에 필요한 표현, 상황 등을 잘 설명해주십니다. 해외 강연이나 드라마 등에서 직접 사용하는 예를 편집해서 보여주는데 구체적으로 도움이 많이 되네요. 번역기나 사전이 잘 설명해주지 못하는 단어의 의미나 뉘앙스를 잘 찾아주시는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오랜만에 만난 지인이 멋져졌다고 표현할 때, become을 쓰면 예전엔 별로였는데, 이제 멋있어졌다는 뉘앙스가 들 수 있다고 해요. 이럴 때는 become보다는 look을 쓰는 게 무난한 표현이라고 합니다. (UNIT 13)
그 외에도 burned/tan 이나 short/small 같은 표현의 차이, 회사에서 동료나 상사와 함께 일한다고 할 때 with/for의 의미 등 여러 가지 예의 바르고 상황에 적절한 표현과 자세한 설명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구슬쌤의 유튜브는 집에서 컴퓨터로 보고, 책은 대중교통 이용 시에 ebook 앱으로 보고 있는데, 책은 처음부터 쭉 읽어도 괜찮고 맘에 드는 파트부터 읽어도 무방할 듯합니다. 배운 표현을 자주 쓰면 잊어버리지 않겠지만, 쓸 일이 많지 않다 보니 자주 찾아보게 되고, 메모를 하다가 책을 구매하게 되었어요.
책은 온/오프라인 서점이나 네이버, 쿠팡 등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저는 리디북스의 ebook으로 구매했고 결제는 위의 인증 스크린샷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시피 네이버 페이로 했어요.
아래 링크는 쿠팡에 올라 온 구슬쌤의 예의 바른 영어 표현 페이지 링크입니다. 해당 링크를 클릭하여 상품을 구매할 시에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을 글을 읽는 분들께 알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