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후기/식품
스타벅스 원두 - 술라웨시 토라자
스타벅스 원두 - 술라웨시 토라자
2021.04.25갑자기 다가 온 더위를 맞이해서 여러 원두가 출시된 것 같은데 요즘 커피 내리는 게 귀찮아서 비아로 카페인 경구투여하는 삶을 살다가 맛이 독특한 원두가 있어서 구매하였습니다. 원산지가 인도네시아인 원두인데, 주문은 아이스-케맥스로 했습니다. 마셨을 때 굉장히 고소한 맛이나서 인상적이었고 산뜻한 느낌도 났고요. 더운 날씨에 잘 맞을 것 같아서 바로 구매하였습니다. 집에서 내리니 그 맛이 잘 안 나는 거 같긴 한데 연구 좀 해봐야겠어요 ㅎㅎ
스타벅스 원두 - 콜롬비아
스타벅스 원두 - 콜롬비아
2021.03.02집 근처 매장에 콜롬비아 원두가 들어와서 바로 구매를 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미디엄 로스트이고 바디와 산도는 모두 무난한 원두입니다. 다른 분들도 많이 선호하시는 원두인지 들어온 지 얼마 안 되어서 원두가 품절로 뜨더군요. 확실히 베란다 블렌드 보다는 묵직하고 바디감이 느껴지는 원두인 것 같아요. 저는 가늘게 분쇄를 해서 원두 20g에 40/80/40ml의 물을 붓고 120ml의 물을 가수 해서 조금 단맛이 잘 느껴지게 핸드드립으로 먹고 있습니다. 이 레시피는 유튜브에서 추천 영상으로 뜨는 걸 봤는데 원본을 찾게 되면 추가하겠습니다. 굳이 스타벅스에서 원두를 구매하는 이유는 카드 실적도 채우고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입니다. 원두를 구매하면 톨 사이즈 아메리카노 쿠폰을 주는데 직접 사용하기도..
콜드 브루 제조 후기
콜드 브루 제조 후기
2021.03.01#준비물 - 핸드드립용보다 조금 굵게 분쇄된 커피 원두 (핸드드립용도 무방) - 원두 * 6.5배의 정수된 물 (원두가 100g이면 650ml의 물) - 커피를 냉침시킬 큰 용기 - 커피 및 미분을 거를 거름종이, 드리퍼 등 - 여과한 콜드브루를 담을 용기 물의 양은 꼭 6.5배가 아니라 다른 비율로 제조하셔도 됩니다. 커피는 강배전된 원두를 콜드 브루용으로 많이 쓰는 것 같지만, 본인의 취향에 따라 중배전된 원두를 쓰셔도 무방합니다. 콜드 브루를 한 번 내려마시기 시작하면 밖에서 콜드 브루를 안 사먹게 됩니다. 한 번에 1~2L 정도의 콜드 브루를 내려 두고 매일 편하게 마실 수 있거든요. 강배전된 원두를 많이 쓰는 이유는, 콜드 브루가 신맛보다는 커피의 바디감이 더 지배적이기 때문인 것 같은데... ..
스타벅스 원두 - 베란다 블랜드, 파이크 플레이스™ 로스트
스타벅스 원두 - 베란다 블랜드, 파이크 플레이스™ 로스트
2021.02.11얼마 전에 그라인더, 핸드드립 연습용으로 구매했던 원두입니다. 일부는 콜드 브루로도 제조하기도 했고요. 스타벅스 매장에서는 250g을 구매할 수 있고, 대형마트와 같은 일반 판매점에서는 200g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해외직구로 구매 시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원두를 구매하고 커피를 내려 마실 때마다, 글을 쓰고 수정해서 추가하고 있어서 카테고리를 따로 만들어볼까 싶기도 합니다. #베란다 블랜드 은은하고 달콤한 커피여서 스타벅스 아메리카를 좋아하시는 분께는 조금 심심할 수 있는 원두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강하게 다가오는 커피는 좋아하지 않아서 이 원두를 좋아합니다. 콜드브루용으로 적합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콜드 브루용으로는 선호도가 떨어지는 것 같긴 하네요. 아침에 연하게 핸드드립..
스타벅스 원두 - 코스타리카 벨라 비스타, 콜롬비아 핀카 라 레세르바, 파나마 카르멘 에스테이트
스타벅스 원두 - 코스타리카 벨라 비스타, 콜롬비아 핀카 라 레세르바, 파나마 카르멘 에스테이트
2021.02.07#코스타리카 벨라 비스타 최근에 출시된 리저브 원두 중에 무난해 보이는 것을 골라왔어요. 사실 셋 중에 가격이 가장 저렴한 원두이기도 합니다. 참고로 하와이 카우는 57,000 원이고 파나마 카르멘 에스테이트는 33,000 원, 코스타리카 벨라 비스타는 27,000 원입니다. (파나마는 선물 받은게 있어서 나중에 추가를 했습니다.) 차갑게 내려 마실 때는 잘 몰랐는데 따듯하게 먹으면 단맛이 다른 원두에 비해 잘 났던 것 같아요. 설명에는 벌꿀의 달콤함이 가미되었다고는 하는데 다음번에 원두 고를 때 참고할만한 포인트를 하나 얻었다고 생각하고 글로 남깁니다. #콜롬비아 핀카 라 레세르바 매장마다 다르겠지만, 아무래도 콜롬비아라는 이름 때문에 가장 인기가 좋지 않을까 생각하는 원두입니다. 바디감이나 산미는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