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과는 관계 없는 사진... 허전해서 넣어봤어요.

#1. 일리(illy) 커피머신 - Y3.3

 

일리 Y3.3 커피머신 캡슐 14개 증정 관부가세포함, 3.3 레드 ⓘCWK04561RDⓟ

 

 일리에서 만든 커피 머신입니다. 일리 커피머신에는 Y3.3과 X7.1 모델이 있는데 Y3.3 모델은 10만 원 대이고 X7.1 모델은 20~30만 원대 모델입니다. Y3.3 모델은 구매해서 집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단 최대 장점은 디자인이 컴팩트하고 슬림해서 배치하기 좋다는 것이고 그 외에 컵받침 높이 조절이 된다거나, 자동세척, 자동 절전이 된다는 소소한 장점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캡슐 커피 중에는 일리 커피 캡슐이 가장 맛있다고 생각하는데 이건 취향에 따라 편차가 있을 것 같아요.

 

일리 커피 룽고 캡슐커피, 18개입, 120.6g

 

 단점으로는 캡슐 호환성이 떨어진다는 것, 캡슐 가격이 조금 비싸다는 점 정도인데 캡슐은 요즘 많이 저렴해진 것 같아요. 600~800원 선. 스페셜 원두커피 캡슐의 경우에는 800~1000원 정도 합니다.

 

 

#2. 돌체구스토 지니오 S 베이직

 

돌체구스토 지니오 S 베이직 캡슐커피머신 화이트, 1004

 

 지니오(Genio) 모델은 세 종류가 있는데 온도 조절까진 필요하지 않으니까 베이직 모델을 제일 많이 쓰는 것 같아요. 일반적인 커피머신 형태(본체+물통)이고 사용도 편리합니다. 

 

스타벅스 베란다블렌드 by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캡슐커피, 8.5g, 36개

 

 장점은 아무래도 캡슐 종류가 많고 저렴하다는 것 ㅠㅠ 단점은 길이가 긴 컵을 머신에 배치시키기가 어렵습니다. 조금 높이가 낮은 컵을 이용해야 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커피가 제 취향이 아니어서... 예전에는 인텐소 캡슐 커피를 많이 먹었는데 요새는 스벅 베란다 블렌드 캡슐도 괜찮은 것 같더라고요. 조금 연하게 먹고 싶을 땐 베란다 블렌드가 괜찮은 것 같아요.

 

 돌체구스토 모델이 일리에 비해 다양한 편이고, 디자인이 예쁜 모델이 많은데 기능을 보면 뭔가 하나 빠져있거나 아쉬운 부분이 조금씩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사용 중인 / 사용했었던 커피 머신 비교해보았고, 이외에 비교할만한 커피머신이 있으면 글 수정으로 추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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