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원두 - 콜롬비아

견과류의 풍미를 간직한 부드럽고 균형 잡힌 커피

 집 근처 매장에 콜롬비아 원두가 들어와서 바로 구매를 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미디엄 로스트이고 바디와 산도는 모두 무난한 원두입니다. 다른 분들도 많이 선호하시는 원두인지 들어온 지 얼마 안 되어서 원두가 품절로 뜨더군요.

 

 

 확실히 베란다 블렌드 보다는 묵직하고 바디감이 느껴지는 원두인 것 같아요. 저는 가늘게 분쇄를 해서 원두 20g에 40/80/40ml의 물을 붓고 120ml의 물을 가수 해서 조금 단맛이 잘 느껴지게 핸드드립으로 먹고 있습니다. 이 레시피는 유튜브에서 추천 영상으로 뜨는 걸 봤는데 원본을 찾게 되면 추가하겠습니다.

 

 굳이 스타벅스에서 원두를 구매하는 이유는 카드 실적도 채우고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입니다. 원두를 구매하면 톨 사이즈 아메리카노 쿠폰을 주는데 직접 사용하기도 하고 선물로 남에게 주기도 합니다.

 스타벅스가 비싸다고 하는데 할인되는 카드도 많고, 쿠폰도 주고, 매장에서 바로 분쇄도 해주기 때문에 나쁘지 않은 선택인 것 같아요. 참고로 대형 마트 등에서는 200g을 팔고, 스타벅스 매장에서는 250g을 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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