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후기
빈플러스 커피 드리퍼, 드립포트
빈플러스 커피 드리퍼, 드립포트
2021.02.08콜드브루 만들 물병을 사러 근처 대형 마트에 갔다가 괜찮아 보이는 드리퍼 세트가 있길래 구매해왔습니다. 가격은 24,900 원으로 드리퍼와 드립포트를 따로 구매하면 24,900 원 보다 값이 더 나갔던 것 같네요. 드리퍼는 스테인리스 드리퍼로 필터리스이고, 드립포트도 스테인리스 재질의 포트입니다. 드립포트의 용량은 600ml로 2~3잔 정도 추출이 가능합니다. 참, 계량스푼도 같이 들어있는데 얘는 PP 소재이고 안에 8, 10, 12g이 표시되어 있어 분쇄된 커피를 드리퍼에 옮겨 담을 때 쓰면 되겠습니다. 드리퍼와 드립포트는 SUS 304 소재로 가정용품에서 많이 쓰이는 스테인리스 소재입니다. 보통 스테인리스 제품을 사면 연마재가 까맣게 묻어 나오는데 이 제품은 세척을 해서 나오는 것인지 생각보다 많이 ..
델키 커피 그라인더 (DKS-5200)
델키 커피 그라인더 (DKS-5200)
2021.02.08#제품 사용 후기 요약 바로가기 커피에 취미를 들이기 시작하더니 집에 점점 뭔가 많이 늘어납니다. 처음엔 집에 있는 걸로 대충 해 먹다가 욕심이 점점... 이번에 산 제품은 전동 커피 그라인더인데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괜찮다는 제품은 다 고가였고 그나마 10만 원대 미만에서는 드롱기 커피 그라인더 KG79가 평이 괜찮은 편이었어요. 드롱기를 구매하실 생각이 있다면, 공식판매점에서 구매하시는 걸 권해 드립니다. 다만, 리뷰를 봤을 때는 청소하기가 어려워 보여서 조금 단순한 구조인 저가의 델키 커피 그라인더를 구매하였습니다. 델키 그라인더 중에도 드롱기와 비슷한 디자인의 그라인더가 있는데 이것도 마찬가지로 청소가 어려워 보이더군요. 드롱기 제품 중에도 델키 DKS-5200과 비슷한 그라인더가 있는데, 이 제품..
스타벅스 원두 - 코스타리카 벨라 비스타, 콜롬비아 핀카 라 레세르바, 파나마 카르멘 에스테이트
스타벅스 원두 - 코스타리카 벨라 비스타, 콜롬비아 핀카 라 레세르바, 파나마 카르멘 에스테이트
2021.02.07#코스타리카 벨라 비스타 최근에 출시된 리저브 원두 중에 무난해 보이는 것을 골라왔어요. 사실 셋 중에 가격이 가장 저렴한 원두이기도 합니다. 참고로 하와이 카우는 57,000 원이고 파나마 카르멘 에스테이트는 33,000 원, 코스타리카 벨라 비스타는 27,000 원입니다. (파나마는 선물 받은게 있어서 나중에 추가를 했습니다.) 차갑게 내려 마실 때는 잘 몰랐는데 따듯하게 먹으면 단맛이 다른 원두에 비해 잘 났던 것 같아요. 설명에는 벌꿀의 달콤함이 가미되었다고는 하는데 다음번에 원두 고를 때 참고할만한 포인트를 하나 얻었다고 생각하고 글로 남깁니다. #콜롬비아 핀카 라 레세르바 매장마다 다르겠지만, 아무래도 콜롬비아라는 이름 때문에 가장 인기가 좋지 않을까 생각하는 원두입니다. 바디감이나 산미는 무..
구슬쌤의 예의 바른 영어 표현
구슬쌤의 예의 바른 영어 표현
2021.02.07회사에서 영어 쓸 일이 자주 있는데 너무 딱딱하고 무례한 영어를 하고 있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유튜브를 찾아보던 차에 구슬쌤의 유튜브를 알게 되었어요. 외국에서 직장 생활하셨던 분이라 업무에 필요한 표현, 상황 등을 잘 설명해주십니다. 해외 강연이나 드라마 등에서 직접 사용하는 예를 편집해서 보여주는데 구체적으로 도움이 많이 되네요. 번역기나 사전이 잘 설명해주지 못하는 단어의 의미나 뉘앙스를 잘 찾아주시는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오랜만에 만난 지인이 멋져졌다고 표현할 때, become을 쓰면 예전엔 별로였는데, 이제 멋있어졌다는 뉘앙스가 들 수 있다고 해요. 이럴 때는 become보다는 look을 쓰는 게 무난한 표현이라고 합니다. (UNIT 13) 그 외에도 burned/tan 이나 sh..